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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거북이들 '최후의 만찬'…10마리중 8마리 뱃속서 발견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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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라니
댓글 0건 조회 214회 작성일 22-09-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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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위기 직면한 한반도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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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과 한반도 연안으로 떠밀려온 바다거북 사체에서 실제로 나온 쓰레기. [사진 제공 = 해양과학기술원 / 게티이미지뱅크] 비닐, 전단, 그물망, 낚싯줄…. 최근 이 같은 쓰레기가 발견된 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한국 연안에서 폐사한 바다거북의 사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은  2017 년부터 바다거북 폐사체를 부검해온 결과  34 마리 가운데  28 마리에게 총  1280 개의 플라스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의 종류도 다양했다. 필름 포장재와 비닐봉지가 각각  19 %, 끈과 그물류는 각각  18 %,  16 %로 나타났다. 쓰레기에는 한글이나 중국어, 베트남어 등이 쓰여 있었다. 주로 한국 연안에서 바다거북이 플라스틱을 삼킨 것이다. 초식성 바다거북에게서는 섬유형 플라스틱이, 잡식성 바다거북에게서는 필름형 플라스틱이 주로 발견됐다.

홍상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초식 바다거북에게서는 해조류와 자주 엉키는 그물이나 바늘이 나온다. 해파리를 많이 먹는 바다거북은 비닐을 보면 해파리를 봤을 때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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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러한 플라스틱 하나하나가 바다거북의 위장이나 소화기관에 구멍을 낼 수 있다"면서 "플라스틱이 위장에 가득 차면 포만감을 느껴 바다거북이 다른 먹이활동을 하지 않으며 영양이 부족해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생명의 원천' 바다가 위기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와 대규모 저인망 어업,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은 한반도 연안 바다의 해양생태계를 뒤흔들고 있다. 대표적인 '밥반찬' 어종으로 꼽혔던 명태는 이미 귀한 몸이 된 지 오래다.  2014 년 해양수산부 등은 살아 있는 명태 1마리에  50 만원이라는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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